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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나이더 : Max Schneider

내 플레이 리스트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맥스

노래가 안 좋은 것들이 없다..!

 

 

맥스 슈나이더 (Max Schneider)


 

1992년 6월 21일 뉴욕 맨하튼에서 태어난 맥스 슈나이더는 가수이자 배우이자 모델이다

14살부터 뮤지컬, 모델, 배우일을 시작했으며 무려 마돈나와 돌체 앤 가바나 모델도 함께 했다.

유튜브에 다양한 커버 영상을 올리며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점차 이름을 알렸다

가수 활동은 맥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배우일을 할 때는 맥스 슈나이더 풀네임으로 활동한다.

모델이지만 키는 172cm에 조금 아담하다.

 

 

 

맥스는 배우로서 미국 드라마 크라이시스와 하우 투 락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로는 2019년 4월에 발표한 Lights down low가 빌보드 100에서 20위에 오르고 5억 뷰를 달성했다.

또한 2019년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팝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2015년 삼성 기어 광고에 삽입된 'Puppeteer'도 맥스의 곡이다.

 

맥스의 뮤비를 보면 특이한 점이 있는데

Love Me Less, Acid Dreams, Checklist

세 뮤비가 하나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느낌을 준다.

 

 

 

맥스의 실제 배우자인 Emily와 그의 전 여자 친구인 것 같은 Jane이 등장하면서 내용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아

기존 다른 가수들의 뮤비와 달리 스토리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뮤비도 꽤나 감각적이고 쨍한 컬러 들로 이루어진 색 조합 등은 따로 수집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맥스의 Love Me Less는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슈가가 추천한 곡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한국 예능을 보고 있으면 

배경음으로 종종 Love Me Less가 깔리는 걸 들을 수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맥스의 worship이라는 곡을 가장 좋아한다

제일 처음 알게 된 곡이기도 하고 뮤비도 귀여운 원숭이랑 맥스의 케미가 꽤나 귀엽게 느껴졌다.

노래도 내적 댄스를 일으키는 둠칫 둠칫 사운드라 

언제 어디서 듣기 좋은 음악이라 주변에도 추천을 많이 해줬었다.

 

 

 

그리고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데

유튜브 딩고 뮤직에서 세로 라이브에 출연해 Acid Dreams을 어쿠스틱으로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래 시작 전에 음악 주세요라고 한국말하는 모습이 귀엽다

그리고 올해 초에 홍대 무브홀에 내한도 했었다

내가 맥스를 알게 된 건 2월쯤 이였던 것 같은데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갔을 텐데 너무 아쉽다

다음에도 내한 한번 더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슈가의 믹스테이프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콜라보를 진행했다.

서로 같이 놀 정도로 친하다던데 괜히 맥스가 한국과 가까운 게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들을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