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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커리 퀸토 : Zachary Quinto

스타트렉 시리즈는 비기닝부터 영화만 봤는데
왜 스타트렉 하면 스팍을 떠올리는지 알겠음!

 

재커리 퀸토 (Zachary Quinto)


 

1977년 6월 2일 미국에서 태어난 배우이며

신체는 187cm라는 모델 같은 큰 키를 가지고 있어서 슈트가 무지 잘 어울린다. 

그리고 재커리 퀸토를 볼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눈썹 정말 짙다.

눈썹숱이 없는 나로서는 좀 얻고싶은 마음...

 

 

 

재커리 퀸토는 2000년 드라마 디아더스로 데뷔하였으며  2007년 NBC의 TV시리즈 히어로즈에서

사일러라는 캐릭터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스타트렉 영화에서 젊은 스팍으로 캐스팅되어

한번 더 스타로 부상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재커리 퀸토는 진짜 이목구비가 진하고 남자답게 생겼다.

머리는 내린것보다 올빽으로 넘겼을 때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스팍 연기를 할 때는 수염 없이 깔끔한 턱이지만

평소엔 수염이 없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수염 쟁이인 것 같다.

팔과 손등에도 털이 많은 것이 남성호르몬 뿜뿜인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론 재커리 퀸토 안경낀 모습이 정말 좋다.

큰 눈이 부리부리해서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안경이 몬가 그것을 중화시켜주는 느낌 같은 것이

나는 재커리 퀸토 안경 찬성이다.

 

 

그리고 옷도 꽤나 잘 있는 것 같다.

파파라치샷을 보면 간혹 후줄근하고 신기하게 입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있는 반면

깔끔하게 잘 입고 사복 센스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물론 후줄근한 날도 있지만)

공식석상 모습은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하고

 

그리고 그 역시.. 게이라는 거

진짜 완벽한 남자들은 다 남자 친구가 있는 것 같다.

 

 

재커리 퀸토는 한 인터뷰에서 본인이 하고 있는 연극에서 동성애자를 맡아 연기한 것이 본인을 더욱 돌아보게 만들었다며 당시 동성애자로 급우들의 따돌림에 결국 자살한 제이미 로드마이어 사건이

자신을 용기 내게 만들었다고 커밍아웃하여 리포터를 당황스럽게 만든 일화가 있다.

 

재커리 퀸토는 겨울왕국 크리스토퍼 목소리인 조나단 그로프와 연애하고 헤어진 후

12살 연하 모델 마일즈 맥밀런과 연애를 했으나 작년에 결별했다

 

스타트렉에서 굉장히 이성적이고 침착한 스팍 연기를 한 재커리 퀸토의 실제 성격은 개구지고 유머러스하다고 한다.

겉모습은 눈에 힘을 뽝주면 그냥 화보 한 장 뚝딱인데 속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재밌는 사람이라니.. 

블랙홀 같은 매력이 더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군

 

 

그리고 검색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재커리 퀸토의 잘생긴 면모를 보려면 마진콜이라는 영화를 보면 되는거였다.

아니 캡쳐된거 보고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왤케 잘생긴거지..?

심지어 나오는 배우들중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있어서 볼이유가 추가되었다.

깔끔한 슈트 차림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것같음

 

앞으로도 재커리 퀸토의 멋진 필모를 기대한다.